靑岩거사 2007. 2. 5. 15:16

 

    사랑! 사랑 이제는 젊은 날의 풋풋한 사랑만을 추억 하고 다시는 오지 않을 감정의 사치일까?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사이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 마음 가득히 젖어드는 사랑이 찾아오면 그때는 어찌 해야 하는 걸까? 많은 날을 꿈속을 헤매며 사랑이라 찾아와도 희미한 의식 이나마 이러면 안 되는 것이라며 외면 했는데 이미 늦은 나이라고 다시 할 수 없는 사랑이라고 도리질 치기엔 아직도 내남은 열정이 뜨거워 사랑 할 수 있는 순간이 가장 귀한 내 삶이라 여기고 싶다 사랑해서 외로움이 깊어져 고통스럽고 눈물 나더라도 시들어져 가는 인생길에 드러내 놓고 표현 못 하고 후회 할 사랑이라 해도 다시 한 번 사랑 해 보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