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웃게 하는 일.. 너를 그리워하는 일.. 너만을 바라보는 일.. 너의 행복으로 사는 일.. 이제는 그것만 생각할게..
한 없는 눈물이 내 빰을 타고 흘러도 너를 사랑하고 또 사랑해도.. 부족하고 부족한 내 마음을 내 사랑이라 말하는 네 그림자 앞에서 아름다움으로 채워갈게..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사랑 하는데 어쩌면 좋습니까 詩/설학 사랑하는 임이여
이대로 쓰러지기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내가 죽어 혼백이라도
당신께 용서를 빌며
스잔한 바람이
빗줄기 흐르는 여름이
내 영혼의 눈물과 육신이라 여기세요
이렇게 빗줄기 타고 흐르는
내 영혼의 눈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용서로 남을 겁니다
왜 내가 당신의 마음을 모르겠습니까
왜 내가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사랑은
서로가 마음속에 담고
이렇게 슬피 우는 가시나무새처럼
쓸쓸히 서로의 눈물속에 그리움만 남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내게 작은 마음이라도 주시면
난 그 마음을 평생 빛으로 삼고
용서의 눈물로 당신의 그림자가 되고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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