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고 싶은 사람아!
아~~!
눈물겹도록 정겨운 사람
내 사랑하고 싶은 사람아
그 눈빛만으로도
그 목소리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사람아
사랑스러운 나의 사람아
숙명처럼 만난 우리
내가 살아있는 것도
내가 숨쉬는 것도 너 때문이야
수많은 시간 속을 먼지처럼 헤매다가
나는 네 가슴을 알았고
너는 내 마음 가득히 파고든 사람
내 영혼은 지금도 파도처럼 일렁인다
언제나 신비로운 너
맑게 눈뜨고 있는 것은
내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영상
너 하나 때문이야
내가 지금 찬찬히 호흡하고 있는 것도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서야
가슴 설레게 하는 신비로운 사람아
어찌하면 너를 소유할 수 있을까?
<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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