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어느 날 / 원태연 靑岩거사 2007. 6. 26. 06:58 어느 날 / 원태연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 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 가고있는 사람들도 다 너처럼 보였어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 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 싶었어'라고 얘기하고 싶었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