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알고 싶어요 / 양인자

靑岩거사 2008. 7. 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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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씨 / 靑岩 유희수

그리워 할 수 있다는 건
아직 사랑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아직은
가슴에 타오를 것이 있어
살아 있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밤하늘이 아무리 캄캄해도
그리움은 별 빛 따라
그대 향해 가고 있는 것을

조용히 눈을 감고
그대 곁으로
나래 짓 하는 것을 그대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