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기다리던 만남 靑岩거사 2010. 2. 4. 10:26 기다리던 만남 조용한 카페에 앉아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고 앞에 놓인 예쁜 찻잔에 엷은 미소가 흔들리고 있다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이 출렁이는 물결이라면 가슴은 먼저 뛰고 있고 귓가에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기다리던 만남의 시간 그리웠던 가슴에 보고 싶었던 사람인데 심장 뛰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무슨 말을 먼저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