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천년문학동인방 묵향 / 하얀언덕(金聖起) 靑岩거사 2010. 7. 7. 10:11 묵향 /하얀언덕(金聖起) 흐트러진 정신을 바로 세워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태함을 꾸짖으며 올곧은 붓으로 혼을 친다 그악스럽지 않은 자연 속에서 정제된 손끝으로 선비의 마음으로 묵향을 치며 위선으로 너덜대는 빈곤과 얼굴없는 정체성에 청빈의 옷을 입히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