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岩거사 2010. 10. 12. 07:10
    - 이은영 - 꼭꼭 숨겨 둔 가슴 속의 보물처럼 그대 속에 깃든 오직 하나 별이었으면 좋겠네 한평생을 살다가 황혼의 그늘에 내놓아도 흐리지 않고 빛바래지 않은 사랑으로 곱게 곱게 간직되는 별, 그런 별이었으면 좋겠네 지고지순한 순백으로 이 생을 마감하여도 좋을 그대의 아름다운 별이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