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천년문학동인방 그리움은 향수처럼 / 松路 김순례 靑岩거사 2011. 5. 4. 00:01 그리움은 향수처럼 / 松路 김순례 나 홀로일 때 그리움은 향수처럼 더욱더 향기 그윽하다 깊은 산자락에 우뚝 선 한 그루 나무처럼 외로움 타는 날 내 가슴에 진하게 스며드는 짙은 향수처럼 그윽하다 소슬바람에 날아온 그리움 내 안에 사랑으로 붉은 꽃잎처럼 귓불 붉은빛으로 남으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