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천년문학동인방 그리움 하나가 / 靑松 김지혜 靑岩거사 2011. 5. 19. 00:03 그리움 하나가 / 靑松 김지혜 숨 가쁘게 삶을 살다가 문득 하늘을 보니 저기 그리움처럼 달하나가 날 위해 환하게 비추고 있다 환한 그 얼굴 내 마음을 앗아가 버리고 요동치는 가슴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 보이지 않는 허상일지라도 가끔은 피아노의 선율처럼 눈을 감으면 감미롭고 가슴 뛰게 하는 내 고운 그리움하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