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오슬로, 게일로)
<노르웨이 오슬로>
인구 : 약 432만명, 면적 : 386,963㎢ (한반도의 1.7배) 주요민족 ; 노르웨이인, 주요언어 : 노르웨이어,
종교 : 루터복음교(94%) - 유일하게 종교세를 내는 나라임.
*바이킹의 수도 오슬로는 900여년 전 북유럽을 주름잡던 바이킹들이 가장 사랑했던 도시로 년중 약 30일 정도의
맑은 해를 볼 수 있는 여름철이나 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겨울철에도 늘 젊고 패기 있는 분위기를 발산한다.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때는 8세기 이후로 바이킹의 활동이두드러져 바이킹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었다.
피요르드의 북쪽 안쪽에 자리한 오슬로의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다른 유럽국가들의 수도와는 달리 시골과 같은
한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면적의 3/4이 삼림과 전원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여름과 겨울 내내 수영과 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드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바이킹선이 전시되어 있는 바이킹 박물관
오슬로의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오셰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 등 3척의 바이킹선을 복원해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인데 이중 가장 크고 우아한 오셰베르크호는 9세기 초에 건조된 것으로 35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을 이용해
항해 하였으며, 각종 장식품과 부엌용품, 가구류가 발견 되었으며 50년 정도 사용된 후 오사 여왕의 관으로 사용
되었다 한다. 9세기에 만들어진 고크스타호는 32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으로 항해한 전형적인 바이킹 선으로
12두의 말과 6두의 개, 짐승머리로 장식된 침대, 3척의 보트 등이 발견 되었다.
투네호는 배 밑바닥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대부분 부패된 채 발견 돼었는데 원거리 항해용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이며,
배들의 이름은 발견된 지명을 따서 붙여졌다.
*노르웨이 예술가의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된 시청사
오슬로의 상징인 시청사는 오슬로 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하여 1931년에 착공 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 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1950년에 완성 되었다.
항구에 위치하며 2개의 탑을 가진 이 건물의 내외벽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에 의한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모두가 볼륨 있고 힘찬 작품들로서, 특히 독일군 점령하의 고뇌를 표현한 것이 많아 국민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2층에는 뭉크의 '인생'이라는 그림이 걸려 있으며 매년 12월 이곳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여한다.
<시청사>
<노벨 평화상 수여하는 시청사>
<노르웨이 왕궁>
<카를 요한스 거리>
<비겔란 조각 공원>
<바이킹 박물관>
<HUK 누드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