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봄과 사랑 꽃샘추위 / 난의향기 靑岩거사 2012. 3. 12. 10:11 꽃샘추위 / 난의향기 마지막 몸부림이란 끝을 매듭 짓기 위한 고통의 몸짓이 아닙니다 내면에서 들끓는 열정의 목마름을 추겨 새로운 길을 여는 과정입니다 자신을 확인하는 것은 삶의 일부가 빛나는 일이며 행복의 성을 쌓는 일이며 소망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입니다 겨울이 몸부림으로 서는 요즘 다가오는 봄날을 위하여 이 쯤의 추위는 견뎌야 합니다 바람이 칼날을 세우고 우는 바깥 세상의 고독은 확정된 내일의 염원을 부르기에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와 한 세상 좋은 풍경 이루어짐을 사랑이 꽃보다 아름답고 나비보다 자유로워 그대에게 닿으려 나래 젓습니다 방문해 주신 블로거님 감사합니다! 그냥 가시지 말고 추천 쿡(☜) 해 주시고 즐겨찾기와 구독+ 신청으로 친구가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