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蘭 예찬의 글 [스크랩] [안숙자]타래난초 靑岩거사 2006. 4. 3. 13:01 타래난초 안숙자 우렁이 속 돌아가는 계단을 따라 전망대 꼭대기에 샛별 하나 켜러 가는 가벼운 발걸음 너 보았구나 혀 내민 여린 꽃잎 층, 층마다 꽃불을 밝혀 들고 밤낮으로 끊임없이 휘돌아 오르는 희망봉엔 손가락 약속 하나 기다리겠지 출처 : 살맛 나는 세상이야기들...글쓴이 : 크레믈린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