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스크랩] 비가 되어... / 금사향 靑岩거사 2006. 5. 30. 23:12 비가 되어.../금사향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그날에는 차마 볼수 없어 그립더니 멀리 떠나신 님 볼수 없는 설움은 궂은 비 되어 내린다 무엇하나 내것이 아닌듯 온통 낫 설기만 한 아침 강물도.. 바람도.. 먼산 그림자도.. 나 혼자만에 그리움이 아닌듯 함께 비 되어 젖는다.. 출처 : 금빛 사랑에 향기글쓴이 : 금사향 원글보기메모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