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그대가 그리운 날 靑岩거사 2006. 11. 10. 07:19 그대가 그리운 날 어느날 갑자기 못견디게 보고싶어 기억 속의 그대 이름을 부른다면 행여 바람결에 라도 애타는 마음 전해 질 수 있을까? 가끔씩 사는 것이 힘겨워 지친 어깨라도 기대고 싶다고 응석이라도 부린다면 환한 웃음으로 반갑다 손 내밀며 기쁨으로 맞이해 줄 수 있을까? 그대가 몹시도 보고 싶어 가슴이 아리도록 울고 싶은 날엔 빈 하늘 가득히 그대 이름을 부르고 또 불러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