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가까이 있어도 넌 靑岩거사 2007. 8. 18. 17:46 가까이 있어도 넌 멀리 헤어져 있을 땐 심장에 남겨둔 그리움 그대로 밤하늘의 별이 되더니 가까이 있어도 넌 잠들지 못하는 파도가 되고 석양에 물든 산같은 그리움이 된다 애써 미소 보이지 않아도 가슴 먼저 꽃피운 웃음이라면 긴긴 날 괴로워하지 않았을 텐데... 멀리 헤어져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넌 좁혀지지 않는 그리움의 하늘 마음의 태양 띄워 남몰래 흘린 너의 눈물 꽃바람에 실어 보내면 안 되겠니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