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늘 곁에서 지켜주고 바라보며
당신만을 비추는 영롱한 별빛으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고단한 인생길 맘 편히 쉴 수 있게 그늘 주고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는 영혼의 양식 주는
기댈 수 있는 마음의 버팀목으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쓰지만 몸에 좋은 약처럼 달콤한 칭찬의 말보다는 따끔한 질책이어도 좋을
삶의 여정 한 가운데 동행의 위로가 될 수 있는 고운 벗으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한마디의 말보다 기도로써 채워주는 퇴색되지 않는 빛 고운 사랑으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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