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물감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듯이
맑고 푸른 가을날이다.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
쪽박으로 한 번 떠 마시고 싶은 마음이다.
가을은 기다림의 계절이 아닌가?
한 다발의 꽃을 줄 사람이 있으면 기쁘겠고,
한 다발의 꽃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더욱 행복하리라.
혼자서는 웬지 쓸쓸하고,
사랑하며 성숙해진다,
그러나 푸른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은
더욱 아름답고
가을은!```
옷깃을 여미는 질서와 신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봄날이나 여름날~!!
한 잔의 커피를 마심보다
낙엽지는 가을날~~~~`
한 잔의 커피와 만남의 이야기는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가을처럼~~~~~~^^*
사람들을 깨끗하고 순수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계절도 없을 것이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가을은!`~
혼자 있어도 멋이 있고
둘이 있으면 낭만이 있고,
시인에게는 고독 속에 한편의 시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가을은!`~`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의 맑은 하늘에 ...
무언가 그려 넣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가을이 와서 바람이 되는 날,
가을이 와서 낙엽이 되는 날,
온 하늘이 푸른 바다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또 다른 계절로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떠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시인은!`~
가을에 시를 쓸 것이고,
연인들은 사랑의 열매을 맺고,
사색가의 좋은 명상은
가을 하늘의 구름처럼 떠오를 것이다.
이 가을에 !~~~~~
누구나에게
고독이면서 의미있는,
외로움이면서도 그리움인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으리라.
한 잔의 따스한 커피의 향내를 맡는데
잊어버린 고향 열차의 기적 소리가
마음 속에서 울리고 있다.
가을! 이 가을은 사랑하고픈 계절이다.
사랑하고 있는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