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이수인 가을이 코끝에서 느껴지는데 문득 사람이 그리워진다 잊혀진 옛사랑이어도 좋고 만난지 오래된 사람들이 문득 보고 싶어진다 . 사느라고 잊혀졌던 사람들의 얼굴이 그리워진다 이것이 가을의 여백인가 보다 잊혀졌던 얼굴들이 그리워지는 것, 이것이 가을의 향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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