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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작은 소망 하나

靑岩거사 2008. 1. 1. 22:16

 

새해의 작은 소망 하나

바다가 보이는 곳 그 곳에 작은 집을 지어 노후를 보내고 싶은 그런 소망 하나 있습니다 햇살이 들어 오는 창문 틈에 작은 서재 하나 그리고 나를 지탱해 주던 손때 묻은 낡은 탁자 도시 생활에 힘들고 지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쉬어 갈 수 있도록 시도 쓰고 음악도 함께 할 수 있는 곳 아직은 마음으로 그려보는 작은 꿈이지만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생각 하나만으로도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해주는 소박하면서도 소중한 나의 작은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