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 불같은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다.
어설프고 뜻뜨 미지근한 사랑은 가라!!
오늘 단 하루를 산다 하더라도
불속에 뛰어드는 불나비 처럼...
내 영혼에 각인될 불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싶다.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 이왕이면 당신과 함께
불같이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
내 영혼과 육신이 모두 타버린다 해도
그길을 택하고 싶다...
이승에서의 마지막 날
눈물대신 웃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작별의 키쓰를 나누며 천상재회를 기약하며
우린 후회없이 아껴주고 존중하며
불같이 아름답게 사랑 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불꽃처럼..바람처럼...
물처럼 뜨겁고 아름답게~~
O lieb, solang du lieben kannst!
오, 그대여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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