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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蘭 花 草 (난초) - 銀霞(은하)

靑岩거사 2006. 4. 3. 12:59


蘭 花 草 (난초) - 銀霞(은하)


80년대초 학창시절에 대만의 단파방송을 청취하면서 가장 즐겨들었던 가요입니다. (70년대 대만산으로 추정됨).

또 이 노래만 들으면 생각나는 中文科 써클(讀者文摘會) 女후배 4인방중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노래의 분위기나 가수의 음성이 그 후배와 어찌나 꼭 닮았던지....

혹시 이 방 들르시거들랑 꼭 자수하시길...





蘭 花 草 (난초)

노래: 銀霞(은하)

1.
我從山中 來 帶 著蘭花草,
워충산쭝라이 따이져란화차오
산에서 나올 때에 난초를 갖고 왔어요.

種 在 小園 中 希望花 開 早
쭝짜이샤오웬쭝 시왕화카이짜오
뒤뜰에 심어놓고 빨리 피길 바랬어요.

一日看三回 看得花時過,
이르 칸싼후이 칸더화쉬궈,
하루에도 세 번씩 꽃을 보며 기다려도.

蘭花卻依然 苞 也無一個.
란화 췌이란 빠오예우 이거.
난초는 태연하게 꽃망울도 안 터뜨려요..

2.
轉眼秋 天到 移蘭入暖房,
쫜옌치우톈따오 이란루놘팡,
어느덧 가을이 되어 난초를 방안으로 옮기고.

朝 朝 頻顧惜 夜夜不相忘,
짜오짜오핀구시 예예 뿌 썅왕,
아침마다 들여다보고 밤마다 잊지 못하고.

期 待 春花 開 能將宿願償,
치다이춘 화카이 넝쨩쑤 웬창,
꽃이 피길 기대하는 소원은 언제쯤 이뤄질까.

滿庭花簇簇 添得許 多 香.
만팅화 추추 톈더쉬두어 썅.
뜰 가득히 꽃향기 퍼질 그날을....

* 가사번역 및 원문작 : 모~모



출처 : 살맛 나는 세상이야기들...
글쓴이 : 크레믈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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