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당신을 사랑하는 깊이만큼

靑岩거사 2006. 11. 23. 00:08
 

당신을 사랑하는 깊이만큼 보고픔도 깊어만 갑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깊이만큼 그리움도 깊어만 갑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깊이만큼 당신만을 바라보는 바보가 되고 당신을 사랑하는 깊이만큼 멍울진 가슴에 들추어 내지 못한 눈물만이 가득합니다.

천년의 하루를 살아도 오지 않는 당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다림의 목놓아 당신 위한 내 마음의 빈자리 두는데 시린 바람만이 당신 소식 전해줄 뿐... 이밤... 이렇게 미치도록 당신이 그립고... 보고픈데... 겉잡을 수 없는 마음 한 자락 둘 곳 없는데... 나의 기다림... 나의 이 마음... 당신은 아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