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그대 고운 미소 / 수선화

靑岩거사 2007. 5. 5. 15:25

      
      그대 고운 미소 / 글/수선화 바람 부는 날 바람따라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는 만큼 그리움도 깊어만 갑니다 조용히 눈 감으면 어느새 환한 미소 지으며 사랑의 손 내밀어 외로움이 깃든 어깨 부드럽게 감싸 안아 주는 바람 결에 전해지는 사랑의 향기 손으로 만질 순 없어도 그대 생각 하나만으로도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대는 내 가슴에 곱게 꽃 피우는 아름다운 미소로 소망을 담아주는 사람 그러기에 오늘처럼 바람불어 몹시 외로움에 젖는 날엔 그대의 고운 미소가 그립습니다.x-text/html; charset=iso-8859-1" loop="-1" autostart="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