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따스한 사람아 너는 아니 너의 손길이 얼마나 따스한지 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한없는 녹음으로 젖게하는 걸 너는 아니 너의 가슴이 얼마나 뜨겁고 깊은지... 나의 시름을 온전히 떠 안아 한 허울 벗어 허우적대는 어설픈 시련을 딛고 너에게로 갈 수 있도록 날 이끌어 준 너란 걸 서툰 몸짓에도 서툰 내 사랑에도 너의 뜨거운 가슴으로 날 안아주었다는 걸 너는 아니 너의 사랑에 젖어 이젠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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