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봄과 사랑

5월이 가려 합니다

靑岩거사 2007. 5. 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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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가려 합니다.
눈부신 계절이 
그냥 가려 합니다
우리가 별리를 
두려워 하는 건 아니지만
아쉬움은 또아리를 틀고 
풀 한포기 그리고 
이름 없는 들꽃 한 송이에도
내 눈 안에 오래, 
오래 담고 싶습니다.
내 마음에 5월이여~
그대로 멈.추.어.라!

  ..... 민들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