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행복입니다 ♥
항상 시리기만 하던 가슴에
당신이란 이름이 자리하고 부터 늘 포근한 가운데
내 마음은 한없이 맑은 안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발길도 이젠 당신이 부르지 않아도
갈 곳을 정하지 않아도 당신에게로 가고 있답니다.
언제나 서성이던 마음이 이젠 주저함이 없이
걸어 가는 것을 보면 당신을 알게 된것이
이리도 내 마음을 묶어 놓는 길이 될 줄 몰랐습니다.
지금 처럼 매일같이 행복한 날이면 좋겠지만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고 마음도 때에 따라 움직인다 했기에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
하지만 당신을 믿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날이 앞으로 살아 가는 날 동안
얼마나 많이 존재하게 될지 알수가 없지만
오늘 처럼 행복하면 더 바랄게 없이 행복하겠습니다.
당장 내일을 살다 죽을지라도 당신이라면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것은
당신에게로만 흘러가는 강물과 같아서 쉬지않는 마음입니다
처음 아무런 말 없어도 느낄 수 있을 만큼
당신이 가진 정이 크고 깊게 다가왔기에
당신에게 물어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이 세상이 끝나고
영혼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당신만 사랑하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늘 누구일까? 궁금해 하던 마음도 이젠 없습니다.
같이 가는 세월속에 당신이 있고
내 마음 가는 곳에 당신이 있기에
궁금해 하지 않아도 당신은 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나날이 푸르러져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내 사랑도 짙어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시작하는 나의 사랑이지만
처음부터 당신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기에
당신을 바라보며 사랑하는것에 조금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당신만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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