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사랑이 낳아준 눈물 속에
별로 뜨는
나의 시간들
침묵할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무게를 견디지 못한
그리움이 흰 모래로 부서지는데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로
나는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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