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추진해 왔던 시집 출간 준비 작업이 오늘 마지막으로 편집 확인을 하고 탈고를 하여
저의 첫 시집 「노을빛 연가」가 4월 15일쯤에는 세상 빛을 보게 될것 같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시인의 말 / 靑岩 유희수
삶의 뒤안길을
잠시 돌아보며
노을에 물든
세월의 고뇌를 가늠해 본다
고사리 손
맑은 눈망울들을 보며
앞만 보고 달려온
마흔 고개
열정을 바쳐 사랑했던 날들도
눈물로 헤어지던 날들도
되돌아보면
보석 같은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
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 꿈의 조각들을
하나, 둘...
세상에 내보이고 싶다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얼마 남지 않은 여정
저 노을빛처럼
아름답게 노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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