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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다 못해 눈부신 서산 위에 물든 노을 마지막 해 그림자는 세월에 비친 고뇌인가
어제와 달리 하루하루 늘어가는 백발 무거워져만 가는 어깨는 새월이 주는 짐이련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얼마 남지 않은 삶 저 노을빛처럼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다면
혼자서 허허롭게 가는 외로운 여정은 아닐 텐데 노을빛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 될텐데 ※ 유희수 시인의 「노을빛 연가」 시집이 출간 되었습니다. 전국의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인터넷으로도 주문을 받습니다 ※ 제1시집 「노을빛 연가」 2010년 4월 출판, 쪽수 : 144페이지 < 값 8,000원 >※
쪽지나 댓글로 주소와 전화번호를 남겨 주시면 즉시 배송하여 드리겠습니다※
※ 가 격 : 권당 1만원(택배비 포함)※ ※ 입금처 : 033-306650-02-010 우리은행 유희수 ※ ※주 소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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