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마음이 아프다 / 해림

靑岩거사 2012. 9. 3. 00:00


마음이  아프다 / 해림

누군가에게 내 아픈 마음을 내려놓고 싶다 자꾸 마음이 아프다 가슴을 누르고 있는 이 돌덩어리 누군가에게 꺼내어 달라 말하고 싶다 속으로 삭이는 응어리진 마음 답답하고 눈가에 자꾸 이슬이 맺힌다 소리 내어 울 수 없는 마음 가슴 속으로 응어리지어 날 아프게 한다 고통스러운 이 순간 그 누군가 날 잡아 준다면 응어리진 마음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다 마음이 자꾸 아프다...


Kenneth McKellar

 

방문해 주신 블로거님 감사합니다!
그냥 가시지 말고  추천 쿡(☜) 해 주시고  즐겨찾기 구독+ 신청으로 친구가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