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봄과 사랑

하얀 목련 / 장예원

靑岩거사 2011. 4. 1. 11:02


 

 

    하얀 목련 / 장예원 목 놓아 울지도 못한 그리움 하얗게 피어 오르네 아름답던 인연은 스쳐 지나는 바람이련가 꽃같은 청춘 지고 나니 잎처럼 무성한 한<恨>만 소리 없는 슬픔되어 발등을 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