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연민의 글

내 마음에 슬프게 내리는 비

靑岩거사 2012. 3. 17. 08:19

 

내 마음에 슬프게 내리는 비

 

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 알아주지 않아 슬퍼져 버린 
서러운 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빗물이 흘러 
오랜 시간이 지난다 하여도 
그대만이 잠들어 있는 나만의 공간 있기에 
이대로 숨겨둔채로 

한 곳만을 바라 보며 살고 싶습니다. 
다가오지 않는 그 사람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오랜 시간을 
지난다고 하여도 그러고 싶습니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마다 처량하고 
가엾게 보아 달라는 말은 못합니다. 
내 가까이 
존재 해달라는 말도 못합니다. 

다만 내 깊은 마음속에 
사랑 하는 당신이 
존재 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내가 사랑 하는 
그 사람의 영혼을 내 깊은 마음에 
잠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
내혼신을 다해 사랑 하는 
그 소중한 사랑을 
나의 영혼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오로지 한 사람만 가슴에 묻으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은 알까요?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
가슴에 담아가고 싶은 사람이 당신 이란걸.

사랑하는 당신을 이렇게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고
행복해 하고 가슴벅차 어쩔줄 몰라 하는 
이마음 당신은 알까요?

사랑 합니다.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 합니다.
늘 그렇게 사랑 합니다.

 

<옮긴 글>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장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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