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슬프게 내리는 비
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 알아주지 않아 슬퍼져 버린
서러운 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빗물이 흘러
오랜 시간이 지난다 하여도
그대만이 잠들어 있는 나만의 공간 있기에
이대로 숨겨둔채로
한 곳만을 바라 보며 살고 싶습니다.
다가오지 않는 그 사람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오랜 시간을
지난다고 하여도 그러고 싶습니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마다 처량하고
가엾게 보아 달라는 말은 못합니다.
내 가까이
존재 해달라는 말도 못합니다.
다만 내 깊은 마음속에
사랑 하는 당신이
존재 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내가 사랑 하는
그 사람의 영혼을 내 깊은 마음에
잠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
내혼신을 다해 사랑 하는
그 소중한 사랑을
나의 영혼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오로지 한 사람만 가슴에 묻으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은 알까요?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
가슴에 담아가고 싶은 사람이 당신 이란걸.
사랑하는 당신을 이렇게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고
행복해 하고 가슴벅차 어쩔줄 몰라 하는
이마음 당신은 알까요?
사랑 합니다.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 합니다.
늘 그렇게 사랑 합니다.
<옮긴 글>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장한나
'※문학의 공간 > ♡연민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 마음 / 민솔 (0) | 2012.05.13 |
---|---|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 이정하 (0) | 2012.05.02 |
가질 수 없는 너 (0) | 2011.11.28 |
지금처럼만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 이얀 (0) | 2011.08.13 |
그대 사랑 하늘 가득히 / 갑사 (0) | 201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