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장은 지구촌 텐트 마을

<잼버리장은 지구촌 텐트 마을>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장에서 개최된 제 13회 한국잼버리에 국제분단 운영요원

(아리랑분단 보건위생팀장)으로 봉사하고 왔습니다.
- 3천 개의 텐트가 설치 되었고, 40개국 670 여명 외국 대원들과 함께 야영 -

 

 

 지구촌 텐트 마을이 강원도 고성에 세워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이 8월 2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하는 제13회 한국잼버리에는 41개국 1만 61명의 청소년 대원과 지도자가 야영을 위해

직접 세운 텐트와 대회 운영을 위해 설치한 군용천막 등 크고 작은 텐트가 3천 개에 달한다.

 3일 개영식에 앞서 참가자 입영을 끝낸 잼버리장은 원색의 다양한 텐트 색깔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국내외 청소년들은 6-8명의 소그룹으로 구성된 반(Patrol) 단위로 모든 활동에 참가하고, 취사와 빨래 등을 손수

해결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등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키운다.

 특히 이번 잼버리에는 41개국 757명의 해외참가자들이 국제분단을 이뤄 작은 지구촌을 만들었다.

미국, 영국, 타이완, 태국, 일본 등 각국의 특징을 살린 캠핑사이트를 만들잼버리의 또다른 진풍경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