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풍란 작은 몸짓의 유혹(2)

  풍난(富貴蘭) -금광금(金光錦)

   환엽성에 대형의 후육의 엽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게 만곡하는 잎은 풍란의 특성을 두

  루 갖추고 있다. 꽃은 투명하리 마치 맑은 백화로 핀다.*^^*

 

  풍난(富貴蘭) -귀공자(貴公子) 

  삼변화(三弁花)에 투명하리만치 깨끗한 꽃이 돋보이는 난이며, 잎의 별다른 특성은 찾을수

  없는 난이다.

 

  풍난(富貴蘭) -만주사화(曼珠紗華)

  한국의 실생 돌연변이로 출현한 품종이며, 꽃의 형태가 삼접(三蝶)피기로 불리는 진귀한 꽃

  으로 꽃잎이 설화하여 삼설화(三舌花)가 되었고 거(距)도 3가닥으로 이루어진 웅장하고 화

  려한 꽃이다.

 

풍난(富貴蘭) -비취(翡翠)  

 

  보기드문 녹화로 산뜻하게 생긴 녹판백설(綠瓣白舌)화로 풍란에서는 매우 진귀한 꽃이

  다.

 

  풍난(富貴蘭) -산취설(山吹雪)

  만곡엽(灣曲葉)에 가까운 대형의 무지엽으로 명품인 춘급전(春及殿)과 같은 겹꽃이다. 다만

  춘급전은 계단피기인데 반해 이품종은 국화꽃과 같은 겹꽃피기로 차이가 있다.

 

  풍난(富貴蘭) -팔중의(八重衣) 

  부드럽게 만곡하는 수엽성(垂葉性)으로, 엽육이 다소 얇은 소형종이다. 수수한 바탕에 여러

  줄의 백호를 나타내며, 좋은 무늬는 백색 바탕에 푸른 산반을 내기도 한다. 모촉으로 되면소

  멸된다. 강건한 성질에 좋은 무늬를 내기 쉬우므로 입수가 용이 하다. 팔중의가 변화한것을

  광명전이라 부른다. 붙음매는 월형이거 니축(泥軸) 니근(泥根)이다. 

출처 : 흔적(痕迹)

글쓴이 : 보통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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