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천국에서 사랑 하겠습니다
그대 등뒤의 하늘로 내가 서있고
나를 받아 줄 바다로 그대가 있음에
세상 흐린 날에도 여전히 웃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지키고 선 자리에서
서로를 향한 축복의 기도로 가득 채웁니다.
온 세상이 우리들 마음으로 가득차 빛나는 날
하늘 가까운 곳에 우리가 살았음을
바다같은 그리움으로 마주 했음을
세상 두려울 것 없는 평온함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웃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행복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천국에서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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