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가을과 고독

♡살아가는 동안에

靑岩거사 2006. 9. 16. 06:29
 
        살아가는 동안에
        그대만큼 그리운 사람
          또 있을까요
          살아가는 동안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또 있을까요

                  따로 있을 때도
                  함께 있을 때도
                  그대 향한 그리움은
                  작아지지 않으니
                  그대 향한 사랑은
                  조금도 작아지지 않으니

                  세상에
                  한 사람에게 한 사람씩만 있다는
                  함께 있어도 그리운 사람이
                  함께 있어도 사랑하고픈 사람이
                  나에겐 그대인가 봅니다

                                            아! 오늘도
                                            그리운 사람은 그대 뿐
                                            사랑하고픈 사람은 그대 뿐
                                            그대가 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그대가 아주 많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대는 영원한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