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당신인 까닭은
정이란 그런거였다 언제나 마음안에 살아있어 꺼내도 꺼내도 빠져 나가지않는 고여드는 옹달샘같은 지우고 싶다고 지워지는 것이 아닌 막는다고 못 흐르는 것이 아닌 정이란 가슴에 살아 항상 호흡하는 정이란 그런거였다 이토록 질긴 이토록 저린 정이란 사랑에 물든 정이란 어쩌면 저 끝까지 내안에서 살아 같이 늙어가겠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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