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힘이드네 아파하지 않을려구 외로워하지 않을려구 가을이라 그런가 아무리 애써봐도 자꾸 눈앞이 흐려지네 그런데 참 이상하지 보고프면 보고플수록 예전에 행복했던 추억이 자꾸 생각나 그래서 혼자 피식 웃으면서 그리움을 삼키곤해 아직 끝나지 않은 그리움을 혼자 그렇게 멍하니 더듬어 벌써 어둠이 짙은 밤이되었네 오늘도 이렇게 하루는 끝났는데 이 끝나지않은 고독과 외로움은 언제쯤 끝이날까 언제까지 그리움에 목말라 추억을 헤메이며 찾지않을까 나 당신 보내지 말껄 그랬나봐 옆에 계속둘걸 그랬나봐 이토록 지독한 보고픔이였다면 보내지 말걸 그랬나봐 몰랐어 아니 알면서 그렇게 당신을 보냈어 이렇게 아파할줄 알면서 헤 나 바보지 그치 나 바보 맞어 어쩌지! 나 당신 보고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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