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가을과 고독

♡가을바람 부는 날은...

靑岩거사 2006. 10. 11. 06:35

      가을바람 부는 날은 스산한 가을바람 부는 날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립습니다 가슴에서 울렁거리다 눈물로 뚝뚝 떨어지는 그리움이 흐트러져 바람되어 부는 날에는 무지개 빛 같은 미소를 떠 올리며 오늘 같이 가을이 저 하늘에 걸려 나를 눈 부시게 할 때 가을 햇살 속에 머무는 사랑으로 그리워해 보며 삶이 힘들 때 의지 되고 젖은 내 눈물 닦아 주며 바라 보는 시선이 따뜻하여 가슴 깊이 스며드는 참 사랑의 향기 같은 그런 사랑이 깊은 가을의 향기를 담고 내 곁에 와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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