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11.22
♥♡그리운 이름 하나 / 용혜원 그리운 이름 하나 / 용혜원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삶에 생기가 돌고 온몸에 따뜻한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11.02
♥♡우리 사랑을 하자 / 용헤원 우리 사랑을 하자 / 용혜원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모든 잎사귀들이 물드는 이계절에 우리도 사랑이라는 물감에 물들어 보자 곧 겨울이 올텐데 우리 따뜻한 사랑을 하자 모두들 떠나고 싶다고 외치는 것은 고독 하다는 증거이다 이 가을에 고독을 깨뜨리기보다 고독을 누리고 고독을 즐기고 싶..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10.27
♥♡그대는 꿈으로 와서 / 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 / 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품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 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을 맺어야 할 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우리는 살..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10.24
♥♡너를 만난 행복 / 용혜원 너를 만난 행복 / 용혜원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10.09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 용혜원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 용혜원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져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러지게 흔들..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09.29
♥♡사랑할 수 있을때.../ 용혜원 사랑할 수 있을 때 / 용혜원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렵니다 이 세상 속에서 우린 무슨 둥우리를 만들어야 합니까 마음의 샘이 솟아오를 때 사랑해야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모두들 떠납니다 사랑할 때의 행복보다 더한 기쁨은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겠습니다 모두 ..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09.21
♥처음처럼 / 용혜원 ☆..처음처럼..★ -詩人: 용혜원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수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연인으로 느껴져 왔던 그 순간의 느낌대로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퇴색되거나 변질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09.17
♥가을이 오면 / 용혜원 가을이 오면 / 용혜원 가을이 오면 가을 빛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가을 비에 젖어 가을 색으로 물든 가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좋아한 사람 좋아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사랑한 사람 그리움은 그리움일 때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오면 내 마음은 진실을 말하고 싶어집..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09.13
♥♡사랑에 빠졌을 때 / 용혜원 사랑에 빠졌을 때 / 용혜원 나 그대를 만나사랑에 빠졌을 때나는 행복이란 걸 알았습니다 그대를 만남이 기쁨이었고나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한다 하여도 그대를 위한 일이라면모든 것을 하리라 다짐했습니다 나 그대를 만나 사랑에 빠졌을 때나는 인생을 알았습니다 그대를 만남.. ※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