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공간/♥용혜원 님 48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 용혜원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 용혜원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져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러지게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