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참 좋은 사람 당신은 참 좋은사람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즐거운 웃음 주고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가슴 설례임을 주고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그리움을 주고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가까워지는 만큼 아픔이 있다면 멀리 있는 그리움은 안타까운 눈물이 있습니다 오직 마음 사랑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7.07
♡비의 연가 비의 연가 어둠이 짙게 걸린 하늘은 헝크러진 아픔으로 비는 조용히 내립니다 어리석은 미련까지 떠오르는 건 나 뿐만이 아니겠지요 내가 그리워한 만큼 그대도 그리워하는지 내가 아픈 만큼 그대도 아파하는지 그대가 그리운 날이면 눈물 한방울로..시가 된답니다 비의 마음처럼 참았던 서러움이 비..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7.02
♡사랑과 인연 인간은 우연히 태어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인연 또한 우연히 찾아 오는게 아니랍니다.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을 하고 나눔을 통해 정이 드는거라고 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서로를 지켜 보고 있기에 마음속 깊이 그 사랑을 품으면 기쁨이 두배로 차 오르고 그리움으로 물들이는 향기조차 온통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6.30
그리움을 싣고 내리는 비 그리움을 싣고 내리는 비 그리움은 비를 타고 내립니다 비를 맞고 서 있는 그대는 그 그리움이 당신을 향해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내 마음은 항상 비가 되어 당신의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대가 그리움의 비를 맞고 조금씩 변해가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이 눈물이 되기도 합니다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6.22
사랑은 빗줄기의 리듬을 타고 / 禹姸 사랑은 빗줄기의 리듬을 타고 / 禹 姸 경쾌한 음악속에... 사랑은... 빗줄기의 리듬을 타고... 나에게 달려옵니다. 오늘은... 자스민 향기 그윽한 향기로운 차 한잔이 그리운 날.... 유리창을 톡톡! 두두리며 사랑은... 빗줄기의 리듬을 타고 어느새... 내곁에 와 닿았습니다.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6.21
사랑에게 / 우인순 사랑에게 /늘푸른마음 우인순 사랑도 때로는 입을 벌려 말을 할 필요가 있고 꽃하나 선물하는 정성이 필요 할 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살면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입 다물고 기다리는 것 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도 여러 가지 종류와 모양이 다르고 옷마다 입히면 아름다움이 다르고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6.18
♡그리운 이에게 / 보고파 그리운 이에게 글/보고파 멀어서 안타깝고 보고 싶어 가슴 졸인 한숨의 고갯마루에 서서 그대 향해 손짓하는 내가 보이시나요 등대처럼 깜빡이는 그대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안타까움 고추잠자리 처럼 물들어 허공에 부르짖는 그 사연을 아시나요 눈감으면 달콤한 추억 영상 가득 묻어나서 눈빛 속에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8.06.11
♡흐리고 아름다운 날에는 하늘빛 편지를 쓴다 흐리고 아름다운 날에는 하늘빛 편지를 쓴다 맑은 커피에 프림 한 스푼을 넣고 하늘이 흐려 우울한 날에는 물빛 편지를 쓴다 받아 줄 이 누구라도 좋다 짧은 안부에 그리움을 삭힐 수 있는 한 줄의 사연에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라면 족하다 비록 내 사연이 짧다 해도 긴 여운으로 들어 줄 수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7.09.03
♡비가 내리는 날이면 / 윤석구 비가 내리는 날이면 / 윤석구 오늘 처럼 이렇게비가 내리는 날이면...나는 무작정 그대의 따뜻한 손을 잡고빗속을 걷고 싶습니다 비닐우산의 작은 공간속에나란히 걷는 것도 좋고우산이 없어 비에 젖어도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거닐 수 있다는사실 하나만으로도내게는 행복한 순간이기에무작정 빗속..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7.08.30
♡비 오는 날에 비오는 날에 비를 좋아하시나요? 조병화님 글중에 『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라는 글이 떠오르네요... 비 내리는 날 가만히 빗줄기를 바라볼 때면 한줄기 .. ※문학의 공간/♤여름과 비 2007.08.29